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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여자축구 '올해의 최우수 선수'

여자축구대상은 피스퀸컵 곽정환 조직위원장

  • 연합
  • 등록 2006.12.28 15:00:17


여자축구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인 김정미(22.현대제철)가 올해의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8일 "올해 현대제철이 춘계연맹전과 여왕기, 전국여자선수
권, 추계연맹전까지 4개 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는데 김정미가 골키퍼로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점을 인정해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


대학부에서는 박은정(여주대), 고등부 권하늘(위례정산고), 중등부 문미라(설봉
중), 초등부 이유리(이천초) 등이 각 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또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곽정환 조직위원장이 여자축구 국제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06 여자축구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우수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김화집상'은 올해 고등부 5관왕에 오른 위례정산
고의 최인철 감독이 받았다. '김화집상'은 1949년 국내 최초로 여자축구팀(중앙여중)
과 여자축구대회를 창설하는 등 여자축구 발전에 힘쓰다 지난 10월 작고한 김화집
선생을 기리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이밖에 '올해의 팀'으로 일반부 현대제철, 대학부 여주대, 고등부 위례정산고,
중등부 설봉중, 초등부 이천초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30분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2006 여자
축구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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