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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추미애 장관에게 '태블릿사용설명서' 책 보내

"태블릿은 김수남 검찰과 윤석열 검찰의 합작 조작품"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추미애 전 법무장관에게 ‘태블릿사용설명서’ 책을 보냈다. 2월 27일 교보문고 강남점 앞에서의 번개싸인회에서 미디어워치 독자회원이 추 장관의 집을 안다며 변 고문에게 싸인을 요구한 것. 변 고문은 추 장관에게 보낼 책에 “이것이 검찰 조작의 실체입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변 고문은 추미애 장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과 홍석현 중앙미디어그룹 회장이 2018년 11월 20일 비밀 회동을 한 뒤, 본인에게 터무니없는 징역 5년이 구형되었다며 감찰 요청을 한 바 있다.

이에 추 장관은 이 둘의 만남이 적절치 않다며 징계사유로 올렸으나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 쪽에서 “태블릿 진실을 파헤쳐 탄핵무효까지 가겠느냐”는 협박을 가하며 징계안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추 장관은 물러난 이후에도, 끊임없이 수사권, 지휘권 분리 등 검찰 개혁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검찰이 권력을 남용하여 어떤 사건을 조작했는지 실제 사례를 든 바는 없다. 변 고문은 “태블릿 조작 사건이야말로, 김수남의 검찰, 윤석열의 검찰이 합동해서 조작한 사건”이라며 추 장관에게 알려준 셈이다.

변 고문은 “날마다 검찰 개혁을 외치는 추장관이 이 책을 보고도, 태블릿 사건에 입을 다문다면 그의 검찰개혁은 오직 자신의 정략적 목적만을 위한 것이라는 게 입증되는 셈”이라며 추 장관에게 결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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