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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엄마가 태블릿PC 쓰는걸 본 적 없다”

“엄마가 태블릿 갖고 다니는 걸 본적 없어… 엄마가 쓰던 것은 노트북”

정유라 씨가 자신의 모친인 최서원(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정 씨는 19일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류여해TV’에 출연, “태블릿PC를 엄마가 쓴게 맞냐”는 류 전 최고위원의 질문에 “저는 (엄마가 태블릿PC를) 쓰는 걸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정 씨는 이 날 얼굴 노출은 피하면서 육성으로 류 전 최고위원의 인터뷰에 응했다. 

정 씨는 이날 류 전 최고위원이 재차 “엄마가 태블릿을 갖고 다니거나, 그런 것도 없었는가”라고 묻자, “본 적은 없다. (엄마가 태블릿PC를 갖고 다니는 걸 본 적 없다고) 검찰에도 똑같이 얘기했다”며 “엄마가 쓰던 것은 노트북”이라고 전했다. (정유라 씨의 태블릿PC 증언은 아래 첨부한 영상 7분 3초부터)

정유라 씨는 또 과거 국정농단 논란 과정에서 무차별적으로 쏟아졌던 가짜뉴스들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정 씨는 “(억울한게) 많다”며 “그걸 법적 처리하기 위해서 변호사를 찾아 온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라 씨는 삼성의 ‘승마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도 “저는 그 말(馬이)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며 삼성이 소유하고 있고, 현재 다른 선수가 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민 씨의 부정 입학 및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유라 씨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과거 금메달까지 땄던 정 씨에게 당시 여론의 잣대가 너무 가혹했었다는 자조 섞인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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