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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안정권은 세월호 유죄 판결문을, 김정민은 논문 초록 공개하라”

“’친안정권 종족주의’도 있고, ‘친김정민 종족주의’도 있는 모양”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공학박사)가 유튜버 안정권, 김정민 씨의 학력-경력 위조 의혹과 이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만원 박사는 3일 ‘지만원TV’ 103화 방송 이후 시스템클럽에 남긴 글에서 “오늘 방송에서 내가 강조한 것은 우선순위로 볼 때, 거짓말 잘 하는 조선인의 DNA를 정직한 말만 하는 한국인의 DNA로 체인지 하자는 호소내용과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 및 일본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소개하는 것이었다”며 “그런데 이 방송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니 학습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내편 네 편 각자의 주장들을 내세우며 지만원을 공격하는 글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지 박사는 “이 나라에는 ‘반일종족’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친안정권 종족주의’도 있고, ‘친김정민 종족주의’도 있는 모양”이라며 “오늘 댓글을 보니 오늘이나 조선시대나 입는 옷만 다르지 내면의 정신세계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 박사는 안정권-김정민 진영에 공개 질문을 했다. 안정권씨에게는 정말로 세월호 설계를 했는지, 또 세월호 설계를 했다는 것을 유죄로 인정한 판결문이 있는지를 물었고, 김정민씨에게는 박사학위와 박사논문을 제시하고 논문의 대강(Abstract: 초록)을 공개할 수 있는지, 주민등록증의 앞부분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그는 “이 간단한 것을 공개하면 다 해결된다”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팩트 프레임을 이념 프레임으로 덮으려 한다”며 안정권과 김정민 지지자들의 행태를 재차 비판했다.

지 박사는 “내가 바라는 것은 오로지 이 더티한 싸움을 그만두라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 싸움이 그만두라 한다고 그만 둘 수 있는 성격의 싸움이 아니다”라며 안정권과 김정민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재차 요구했다. 

또 그는 “이 싸움의 결말은 여기에 응하지 않는 쪽이 진다는 것”이라며 “여기에서 또 다른 말을 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상대할 가치조차 잃은 사람들일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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