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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새누리당 지지율 동반 상승

새누리당 39% 더민주 21% 국민의당 14%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직전에 실시된 한국갤럽의 주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16년 4월 첫째 주(4~6일 3일간)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3%가 긍정 평가했고 46%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5%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5%포인트 하락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23%/62%, 30대 23%/67%, 40대 31%/59%, 50대 62%/32%, 60대+ 67%/19%다.

2016년 4월 첫째 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39%, 더불어민주당 21%, 국민의당 14%, 정의당 5%, 없음/의견유보 21%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지지도가 지난 주 대비 각각 2%포인트 상승했고 무당층 비율은 4%포인트 줄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3주째 변함 없었다.

국민의당 지지도는 3월 넷째 주까지 한 달 넘게 8~9% 선에 머물다가 최근 2주 연속 상승해 창당 이후 최고치(14%)를 기록했다. 이번 주 새누리당(39%)과 더불어민주당(21%) 지지도는 국민의당이 조사에 첫 포함된 1월 셋째 주 이후 평균치에 해당하며, 같은 기간 정의당 지지도 평균은 4%다.

야권 관심 지역인 광주/전라에서의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지지도는 2월 첫째 주까지 어느 한 쪽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나, 설 이후 한동안 '더민주 유지-국민의당 하락·정체'가 지속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총 통화 5,441명 중 1,005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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