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전 11시30분 남구 월산동에 위치한 ‘나눔의 샘터’를 방문해 어르신 300여 명에게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배식하며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의 샘터에서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독거노인과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이달에는 인재라이온스클럽(회장 강원호)의 후원을 받아 준비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최연주 복지건강국장 등 시 공직자 20여 명도 참여해 어르신들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강운태 시장은 “어르신들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분들이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 하는 광주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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