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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포스코 미소금융 광양지점, 광양시청서 대출상담

매주 화요일 시청민원실서 개최예정



포스코 미소금융 광양지점이 15일 광양시청 민원실에 ‘미소금융 이동출장소’를 개설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포스코 미소금융 광양지점은 광양시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주 화요일 10시~4시까지 시청민원실에서 시민들에게 대출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10년 1월, 광양읍 상설시장에 문을 연 포스코 미소금융 광양지점은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소시민들을 위해 믿음으로 보증하는 소액 대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전남 동부권 일대(광양, 하동, 순천, 벌교, 고흥, 구례등)의 170여명의 주민에게 소규모 창업이나 시설개선 자금으로 무담보, 무보증으로 17억원을 지원했다.

이정희 광양시지역경제팀장은 ‘미소금융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여 금융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동 출장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포스코 미소금융의 대출한도는 상품에 따라 500만~5000만 원이며 금리는 연 4.5%로 일반은행 대출금리에 비해 낮다.

서민들의 실질적인 자활 지원과 시민금융지원확대로 프랜차이즈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지원자금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 미소금융 광양지점장 김재화씨는 “사무실이 광양읍에 위치하다보니 지역적인 여건과 홍보부족으로 미소금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광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청 민원실에 이동출장소를 열게 되었다. 이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미소금융은 서울을 비롯, 포항과 광양, 인천 등 네 곳에 개설되어 금융빈부격차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과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창업과 관련 무담보,무보증 대출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여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결과로 지난 2009년부터 10년 동안 500억 원을 출연키로 했다.

포스코미소금융재단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제도권 금융기관 접근이 어려운 개인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소득ㆍ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대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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