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공석중인 투자고용국장에 김형수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을 22자로 임명했다.
신임 김국장은 197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광주전남테크노파크 파견, 마케팅기획과장, 투자유치기획단장 등 다년간 경제분야에 잔뼈가 굵은 경제통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역점시책인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및 국제교류 등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투자유치 분야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적임자를 우선 임명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후속인사는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형수 투자고용국장은 광주일고, 방통대 출신으로 지난 1월 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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