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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안 빠지는 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미니지방흡입’


겨울은 당연히도 노출의 계절이 아니겠지만 여름이 되기 전 당당한 노출을 위해 한 겨울에 비지땀을 쏟는 이들이 많다.

직장인 이한나(27•가명 )씨는 아무리 회사일로 몸이 피곤하다 하더라도 매일 어김없이 휘트니스에 들려 비지땀을 쏟는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체중이 빠지고 제법 날씬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후부터는 더 이상 몸무게도 신체 사이즈도 줄지 않아 고민이 많아졌다고 한다.

특히 그녀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 원인인 허벅지 바깥쪽과 안쪽에 툭툭 튀어나오는 살들은 무슨 수를 써도 줄지 않아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어느 날은 어느 정도 사이즈가 줄어 들은 듯 한 느낌에 친구와 쇼핑 도중 자신이 평소 입어보고 싶었던 청바지를 입었을 때 허벅지가 너무 껴서 탈의실 밖으로 나올 수 없었던 일도 겪었다고 한다. 허리 사이즈는 분명 맞았지만 허벅지가 너무 꽉 껴서 창피해서 그랬다는 것.

청바지를 입었을 때 마치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며 토로한 그녀는 청바지를 입었던 그날은 헬스장을 처음으로 빼먹었다고 이야기했다.

◈ 죽어도 빠지지 않는 밉상 군살! 어떻게 없애?

살을 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살을 빼는 방법 중에서는 물론 운동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일 것이고 이에 병행하는 식이요법, 즉 음식 조절을 하는 다이어트 역시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것은 운동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수분이 빠지면서 지방 요소가 분해되어 운동에 필요한 힘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지방 요소가 분해되기는 하지만 지방세포의 절대수는 줄어들지는 않는다.

게다가 허벅지 부분의 군살들은 운동저항성 지방(exercise-resistant fat)이기 때문에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특히 젊은 여성의 허벅지살과 같은 경우 체중이 늘 때 가장 먼저 지방이 붙고, 체중이 빠질 때에는 가장 나중에 지방이 줄어드는 대표적인 운동저항성 지방부위이다.

최근에는 직접적으로 지방 세포를 분해하여 빼내는 지방흡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수술적인 방법이다 보디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 때문에 전체적인 지방흡입이 아닌 일부분의 지방을 제거하여 체형 교정을 하는 미니지방흡입을 많이들 선호하고 있는 편이다.

헬레나의원 강남점 배이지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은 기존의 시술에 대해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던 여성들이 많이 택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을 말한다.” 전하며 “우리 몸에는 지방이 잘 축적되어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조절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특히 팔, 허벅지, 겨드랑이 안쪽 살 등은 잘 빠지지도 않고 지방흡입을 하기에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미니지방흡입은 이러한 케이스에도 적용하는 것이 용이하다.”라고 설명했다.

미니지방흡입은 지방을 녹여주는 레이저를 쏘아 지방층을 부드럽게 한 후 굵기 3㎜ 이하의 가는 캐뉼라를 삽입하여 그 지방을 빼내는 방법이다. 일단 시술부위가 작으므로 몸에 큰 무리가 안가고 붓기나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다.또,균등하게 지방을 빼내기 때문에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되는 등의 단점이 적다. 캐뉼라가 가늘고,또한 시술부위가 작으므로 흉이 거의 남지 않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가 지방흡입보다 좋은 방법인 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시간 혹은 업무에 쫓겨 제대로 된 운동 및 식습관을 가질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오히려 군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하는 경우라면 미니지방흡입과 같은 방법으로 고민에서 벗어나는 것도 고려 해볼만한 방법이다.

도움말 – 헬레나의원 강남점 배이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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