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각종 시상식이 열띤 화제가 되고 있다. 각 매체마다 연예계 ‘TOP’을 가리는 찰나에 희비가 엇갈리는 것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2009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부단한 한 해은 그야말로 ‘대박 ’이 되어버린 스타들이 쏟아졌다. 과거에 전성시대를 이루었던 ‘핑클’이나 ‘ SES’와 같은 여성그룹이 쌍두마차를 이루었다면, 올해는 그야말로 여성그룹들이 엎치락뒤치락 피 튀기는 경쟁을 이루면서 여성그룹의 파워를 보여준 해.
2009년은 그녀들의 ‘시대’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녀시대’의 활약은 대단했다. 대비 초만 해도 9명이나 되는 멤버 중 ‘윤아’의 인기가 높았지만, 각기 다른 개성과 소질로써 개인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얼음공주’, 제시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제시카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의 듀엣곡 ‘냉면’ 으로 맑은 음색과 노래실력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소녀시대의 대표급 스타가 되었다.
최범 원장은 ‘제시카는 눈이 크고 오똑한 콧날로 인해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풍기지만 통통한 볼살이 때론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여 이중의 매력을 풍긴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생계형 아이돌로 급부상한 ‘카라’ 니콜의 활약도 눈 여겨볼 만 했다. 2007년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워낙,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기세가 등등하였기에 세상에 빛을 볼 여력이 부족했었지만, 올해, 카라는 요정이나 섹시 컨 셉보다는, 동네친구 같은 솔직함과 데뷔 초 어려웠던 시절을 유머로 승화시켜 ‘생계형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또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의 니콜의 활약은 그녀의 서툰 한국말이 대중에게 더욱 귀엽게 다가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니콜은 사랑스러운 동생과 같은 이미지에서 다이어트를 성공 한 후, 턱선이나 콧날과 함께 얼굴선이 갸름해지면서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가 돋보였다.
한편, 2009년 가장 기억될만한 스타로 ‘꿀벅지’ 유이가 있다. 유이는 그룹 애프터스쿨을 알리기는데 일조하면서도 자신의 몸값을 높였던 한 해가 되었다. 특히 꿀벅지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는 많은 남성들의 이목을 잡아내기에 충분했다.
유이는 오뚝한 콧날과 함께 얼굴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으면서 더욱 어리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아이돌 중 하나. 또한 시원한 눈매에 눈 웃음이 탄탄하고 시원한 그녀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 밖에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여성그룹들 중 쌍꺼풀이 없지만, 스모 키 화장이 잘 어울리는 눈매와 날렵한 V라인을 지녀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브라운아이즈걸즈’의 가인이 있다. 또한 26살이라는 나이가 예상치 못할 정도로 통통 튀는 개성을 선보이는 ‘2NE1’의 산다라박도 올 한 해를 꽉 차게 보낸 스타 중에 하나이다.
2009년 이들과 같은 스타가 있어서 정말 볼거리 들을 거리 많은 한 해가 아니었다 싶다. 또한 그녀들이 예기치 못하게 일조한 바 있으니, 대한민국의 ‘성형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눈의 경우 화장으로 개선이 용이하지만 뭉뚝한 콧대의 경우 왠만한 화장으로는 개선이 어렵다.
또한, 위와 같은 대표스타들의 공통점은 작고 오밀조밀한 얼굴형과 더불어 ‘V’ 를 새겨놓은 듯한 날렵한 턱선이다. 각자의 개성이 너무도 뚜렷한 그녀들이지만 하나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는 분명 얼굴형도 한 몫을 한다.
때문에 그녀들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닮아보고자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막상 코 성형이나 턱수술, 안면윤곽을 하기에는 시간적 비용적인 부담은 큰 짐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수술과 같은 경우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어렵게 수술한 후 유행이라도 바뀔라치면 또 다시 성형을 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더해 고려해야 한다.
이와 같은 부담감을 덜고자 선택하는 것이 ‘쁘띠성형’의 종류인 ‘보톡스’와 ‘필러’이다. 보톡스는 작고 갸름한 턱선을 위해 턱의 씹는 근육인 ‘교근’ 을 축소시켜, 턱선을 탄력있게 잡아줌으로써 V라인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유이와 같이 이마와 콧날, 잘빠진 턱선을 살리기 위해 택하는 방법이 ‘마스터필러’이다. 마스터필러는 맞춤형 필러프로그램으로써, 원하는 부위에 따라 맞춤형 필러시술이 용이하다. 때문에 이마가 푹 가라앉아 자신이 없다면, 이마를 볼륨있게, 오뚝한 콧날과 버선코와 같은 코끝의 간편한 성형이 용이하다.
또한 유이의 탄력있는 ‘꿀벅지’ 는 꾸준한 운동 및 스트레칭을 통해 만들 수 있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하반신 비만이 많은 경우에는 ‘PPC’주사를 통해 간편하게 시술함으로써 원하는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듯.
2009년도는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처럼 스타들을 무궁무진하게 쏟아냈던 반가운 해였다. 앞으로도 작은 스타들이 더욱 더 큰 별로 떠오르며 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스타로 남아주길 바라는 바이다.
도움말 = 스타일미클리닉(동대문 본점) 대표 원장 최범
출처 : 스타일미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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