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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교정행정에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법무부 대구교정청 홍보대사로 전국 교도소, 구치소 30여 곳에 수용된 재소자들에게 교정, 교화 교육으로 노력해온 변상해 교수가(서울벤처정보대학원 상담학과장) 법무부 서울교정청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변상해 교수는 홍보사대사 위촉식과 함께 서울교정청 전체 직원 2009년 변화관리 특강에서 교정-교화를 책임지고 있는 행정 관리자들이 먼저 언어와 교도, 교화 행정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변 교수는 “서울교정청 홍보대사에 직무를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에 책임이라 생각하고 상담학박사 제자들로 구성된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재소자들에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심리치료와 사회복귀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재소자와 교도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의식변화도 함께 요구 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변 교수는 하반기부터 서울교정청 산하 수용시설에서 박사제자들로 구성된 심리 상담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변 교수는 직원 특강을 통해 “심리 상담전문가 교수로서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만 운영해도 살인과 같은 극단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 교수는 우리사회에 일어난 강호순, 유영철, 정남규 등 연쇄살인범죄자들에 특성에 대하여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발표 자료를 인용하면서 '살인범죄의 유형별 특성', '살인범 3명 중 2명이 전과자'였다는 사실은 재소자들에 교정정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또 변 교수는 “절도, 폭행 등 전과 9범이었던 범죄인 강호순의 살인 사건과 어렸을 때 버스기사에게 이끌려 산에 가서 성폭행을 당한 정남규 등을 상담해 줄 제대로 된 부모나 주변에 교정상담전문가들이 없었기 때문에 사회에 대한 적개심이 연쇄살인범이 됐다”며 “성장과정에서 부모로부터 적절한 정서적 불안환경에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상담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용자들에 교정 복지 프로그램을 위한 정책변화와 환경변화 등의 선결 되지 않으면 향후에도 동일한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특강 마친 변 교수는 “서울교정청 홍보대사에 직무를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에 책임이라 생각하고 상담학박사 제자들로 구성된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재소자들에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심리치료와 사회복귀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재소자와 교도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의식변화도 함께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변상해 교수는 현재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과 고양(시)가정폭력상담소장,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와 무료 급식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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