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8년부터 대구지방교정청 홍보대사로 임명된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학원 상담학과장)가 지난 5년간 교정청 직원들과 교도소, 구치소 법원 등 17곳에 수용자를 위해 위문품(떡. 음료수)을 전달하며 강의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변 교수는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많은 수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이에 변 교수는 “수용자들에게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위해 숨겨진 자아발견을 위해 자신의 마음 알기, 마음 다루기, 마음 나누기 등의 주제로 교도소와 구치소 순회강연을 하고 있다”면서 “수용자들에게 내가 우리 가문의 성공하는 시조가 되어보자고 강조한다. 성공한 남편과 아버지 가문을 만들기 위해 먼저 나를 찾기 위해 지금 당장 버려야 할 것을 수용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꾸준하게 교도소와 교정청 교화 강의로 봉사하고 있는 변 교수는 85년대 학생 때 특수선교회와 희년 동아리를 만들기도 했다는 것. 또 광주교도소 교정상담자원봉사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자원봉사로 서울구치소와 지방 교도소에서 그리고 교도소 출소자들을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안산법원과 고양법원, 의정부법원, 고양보호관찰소등에서 가정폭력행위자 교육과 준법교육, 음주운전자 준법교육 등을 맡아 집단 상담과 개인상담 부부대화법, 분노 조절훈련 등의 전문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교정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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