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스타들에게도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바라봐주는 팬들에 대한 에티켓이다.

과거 비욘세 노울즈는 뉴욕 AMC 19번가 극장에서 열린 영화 ‘캐딜락 레코드(Cadillac Records)’ 시사회에 참석해서 망신을 산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소홀히(?) 한 제모. 그녀는 타이트한 검은 드레스로 섹시함과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지만, 사진기자들에 의해 발각된 겨드랑이 털은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심지어 털 사이에는 제모용 왁스로 얼룩진 하얀 자국까지 남아있어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런 그녀는 초범이 아니었다. 그 전년에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 한 시상식장에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비욘세는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손을 흔들다가 무성히 자란 겨드랑이 털을 드러내 팬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이러한 비욘세의 ‘겨털굴욕’을 본 팬들은 “처음도 아니고 두 번이나 제모하지 않은 모습을 보니 그녀는 정말 제모에 소홀한 것 같다”, “완벽할 줄 알았던 비욘세에게서 이런 모습을 보니 조금 실망스럽다” 등 그녀에 대한 반응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겨털굴욕’은 비욘세 뿐만 아니다. 줄리아 로버츠, 미샤 바튼은 비욘세와 같은 경우로 공식 석상에서 제모 소홀로 인해 망신을 산적이 있으며,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릴리 알렌, 매기 질렌한, 드류베리 모어는 파파라치에게 겨드랑이 털이 노출된 사진을 내어주면서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들의 공통점으로 ‘스케줄이 없을 때는 자기관리가 부족한 듯, 제모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현지 언론은 지적했다.

이처럼 스타들에게 있어 겨드랑이 털은 망신 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하지만 이러한 ‘겨털’은 스타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적용된다. 겨드랑이 제모를 하지 않은 여성이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활보하는 모습을 본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최근 노출의 계절을 맞아 겨드랑이, 종아리 등을 제모하려는 ‘눈치 빠른 여성’들이 증가하는 것은 바로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부천제모와 성형으로 알려진 새한성형외과의 조경구 원장은 “과거 가정에서 제모를 하던 여성들이 최근에는 레이저제모를 통해 제모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한다”며 “또한 자가제모에서 오는 불편함은 물론 색소침착이나 모낭염 등 피부트러블을 우려해 레이저제모를 선택하는 이들도 상당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많은 여성들이 레이저제모를 찾는 가운데 ‘소프라노제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제모는 ‘소프라노XL레이저’ 810nm의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털의 뿌리가 되는 모근을 파괴하는 원리이다. 특히 다이오드 방식의 레이저빔을 이용하기에 보다 직접적인 조사가 가능하며, 자체쿨링 장치를 통해 레이저제모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을 최소화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굵은털은 물론 얇고 옅은색의 털의 제모에도 유용하기에 겨드랑이 부위 뿐 아니라, 팔, 종아리, 얼굴, 이마(헤어라인), 비키니라인의 부위의 제모에도 큰 도움을 주기에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도움말 = 부천 <새한성형외과> 조경구 원장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