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난 7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단디체크카드』출시에 이어 8월 27일(수)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부가세환급지원카드인 『단디비즈니스카드』를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단디비즈니스카드』의 주요서비스인 부가세환급지원 서비스는 종전까지 신용카드 거래의 경우 신고절차가 복잡하고 부가세 환급대상 여부를 알 수 없어 매입자료로 활용하지 못 했으나, 이제부터 『단디비즈니스카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해당 거래에 대해 부가세 환급대상 여부를 분류 해 신고 파일을 자동 생성해 주며 부가세 신고 시 문서증빙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고객의 거래내역에 대해서 주단위로 부가세 환급 예정액을 메일링하며, 부가세 신고기간에는 별도의 SMS를 통하여 추가적인 안내도 해 준다
『단디비즈니스카드』를 월100만원 이용 할 경우 연간 40 ~ 50만원을 절세 할 수 있으며, 이는 카드 사용금액의 4 ~5%를 돌려받는 효과가 있다.
부가세환급 지원서비스 외에 주유할인, 전 가맹점 무이자 할부, 항공권 할인, 렌터카 무료이용, 호텔/콘도 무료 숙박, 사무용품 할인 등 기업체에 꼭 필요한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단디비즈니스카드』가 대구?경북 기업체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동반자 카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부가세환급을 통한 절세효과도 단디 챙기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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