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성명은 "우리는 IAEA에 이런 정보를 브리핑했으며, 시리아 장권은 전 세계 앞에 나와 불법적인 핵활동에 대해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시리아가 국제사회와 좀 더 나은 관계를 원한다면 이런 활동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은 "이번 사태는 동일한 정권이 확산을 지원하고, 테러리즘을 후원하고, 불안정을 조장하고,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있다"며 "이는 국제사회가 이란의 핵활동과 그런 활동이 중동의 안정에 던지는 위험성에 대해 우려를 갖는 게 당연하다는 점을 강조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의 이날 성명은 마이클 헤이든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상하원 의원들을 상대로 북-시리아 핵협력 의혹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한 뒤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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