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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소식에 최근 소 출하가 늘면서 한우 쇠고기 값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3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등급을 고려하지 않은 전체 한우 쇠고기 도매가격은 1㎏당 평균 1만1천929원으로, 지난달 평균인 1만4천258원과 비교해 16.3% 떨어졌다. 바로 전날인 21일의 1만2천286원보다도 2.9% 낮은 수준이다.

1등급의 22일 가격은 1만4천180원으로 3월(1만5천274원)보다 7.2% 하락했으나 21일(1만3천516원)에 비해서는 4.9% 올랐다.

산지 소 가격의 경우 22일 청주시장에서 암.수송아지가 각각 150만원, 162만원으로 5일 전에 열렸던 장의 시세보다 각각 20만원, 18만원 떨어졌다. 울산시장의 암.수송아지도 42만원, 46만원씩 낮은 163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농식품부는 국내 소 값 하락에 대응, 농가의 조기.홍수 출하 자제를 당부하고 국산 축산물 소비 확대를 홍보할 방침이다.

shk99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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