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코레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한달 동안 어른이 4-12세 자녀 2명 이상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일부 KTX와 모든 새마을호 열차의 운임을 25% 할인받을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혜택이 있는 '가족사랑 원티켓'을 이용해 4인(어른 2, 어린이 2) 가족이 주말에 서울-부산 구간을 왕복할 경우 KTX는 7만6천800원, 새마을호는 6만1천600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최소 3명, 최대 5명이 동행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반드시 열차출발 3일 전까지 홈티켓으로 구입해야 한다.
코레일은 또 다음달중 승차권 우편배송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초 1차례에 한해 운임의 20%를 할인하는 한편 이용고객 모두에게 10%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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