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디유뱅크(대표 진영철)는 방글라데시 JB그룹과 사진인화 사업 및 IT 사업 전반에 걸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580억3200만원이다.
JB그룹은 전력 공급 관련사업, 섬유사업, 프린터 및 제지사업, 투자사업등 23개 자회사를 거느린 방글라데시 유력 기업이다.
디유뱅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자사의 디지털 사진인화 장비 및 소모품을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포함한 남아시아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 또 방글라데시 IT 인프라 구축 및 CDMA, GSM 방식의 통신 단말기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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