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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CEO들, ‘해외 1호점’ 현장점검차 실무출장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롯데백화점 이철우 사장은 모스크바로…롯데마트 노병용대표는 베트남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쇼핑 CEO들이 줄줄이 해외출장길에 올랐다. 모두 백화점과 할인점의 해외 1호점을 현장점검하기 위한 실무출장이다.

롯데백화점은 이철우사장이 5박6일 일정으로 오는 8월말 오픈예정인 러시아 모스크바백화점을 현장점검하기 위해 취임후 처음으로 실무 해외출장을 떠났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유통업계 역사상 해외진출 백화점 1호로 기록될 롯데백화점 모스크바점은 현재 외부 공사를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마트 노병용대표도 이날 취임 후 베트남으로 첫 해외출장을 떠났다.

롯데마트는 노병용대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등을 방문해 내년중 오픈예정인 롯데마트 해외 1호점 점포 예정지를 둘러보는 등 현장경영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소매업 투자허가를 취득한 롯데마트는 올해 내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1호점에 대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점포 오픈은 내년으로 예정돼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호치민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해 베트남 상품의 직소싱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노대표가 1호점 출점관련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신규 부지도 물색하기 위해 출장을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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