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쌍둥이 형제간의 경영권 갈등으로 주목받았던 씨앤비텍의 유봉훈 이사가 자사주식 5만2732주(1.02%)를 11일 추가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 이사는 124만8780주(24.15%)를 확보하고 있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회사 매출액이 전년대비 꾸준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전망을 좋게보고 매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만큼 경영권 확보차원의 자사주식 매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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