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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와인 대중화되면서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해지자 와인의 정보를 알려주는 '와인 명함'이 등장했다.

와인 수입업체 수석무역은 효과적인 소비자 홍보를 위해 와인에 대한 소개가 담긴 명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와인 명함 제작 대상은 발디비에소, 컬런, 루뒤몽, 뽀므리 등 수입ㆍ판매 중인 주요 제품으로, 명함 전면에는 와이너리와 제품명이, 뒷면에는 와인 종류와 빈티지, 등급, 품종, 알코올 도수, 색, 향, 맛 등의 정보가 표시돼 있다.

그 동안 제품 소개가 담긴 책자나 전단을 나눠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와인 제품별로 명함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와인 소비는 해마다 20% 이상 급증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다양한 와인 정보를 접하기는 매우 한정적이다. 와인 업체 역시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최신덕 수석무역 와인마케팅팀장은 "소비자들은 매장 점원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와인 정보를 얻지만 전문가급이 아니면 곧 잊어버리기 때문에 명함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산기자 s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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