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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자 뉴질랜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앨런 볼라드 중앙은행 총재는 11일 성명을 통해 "현재 뉴질랜드 환율 수준은 경제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이례적이고 정당치 않다"며 뉴질랜드달러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70억뉴질랜드달러(53억달러)를 외국환평형기금으로 보유중이다.

이 소식에 오후 3시 50분(현지시간) 현재 뉴질랜드달러는 75.2센트로, 오후 2시 33분 76.25센트에서 하락했다. 이날 뉴질랜드달러는 76.37센트까지 오르며 1985년 환율 자유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뉴질랜드달러는 지난 12개월동안 19% 상승했으며, 특히 지난 7일 기준금리가 7.75%에서 8%로 인상된 다음 날 25년만에 처음으로 76센트대로 올라섰다.
박성희기자 stargirl@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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