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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윈도비스타도 함께 쓸 수 있어…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애플이 인텔 코어 2 듀오를 장착하고 매킨토시 운영체제(OS)와 윈도비스타를 할께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한 '맥북' 3종을 한국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윈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국내 OS시장에 대한 논란을 틈타 매킨토시와 윈도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맥북'으로 한국 노트북PC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애플은 두께 2.74 cm의 슬림한 디자인에 802.11n 무선 네트워킹을 내장하고 13인치 글로시 와이드스크린을 탑재한 2.0GHz, 2.16GHz 모델과 매력적인 블랙컬러의 2.16GHz 모델 3종을 한국시장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새 맥북은 OS호환프로그램인 ‘부트캠프’를 이용하면 윈도비스타와 매킨토시 OS를 함께 쓸수 있다.

특히 코어 2 듀오를 장착해 기존 맥북에 비해 처리속도가 빨라지고 하드디스크 용량이 늘어났지만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19만~158만원대로 책정해 일반 토트북 사용자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맥북은 모두 화상 회의에 활용할 수 있는 iSight?? 비디오 카메라와 전원 케이블에 걸렸을때도 본체와 안전하게 분리될 수 있게 고안된 MagSafe?? 전원 어댑터 그리고 우수 소프트웨어상에 빛나는 디지털 라이프 애플리케이션 모음인 iLife?? ’06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애플의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필립 쉴러는 “새로운 맥북은 더욱 빨라지고, 더 큰 메모리와 하드 디스크 용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음악, 사진, 영화 등의 저장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노트북"이라고 강조했다.

맥북 신제품은 온라인 애플 스토어 (www.applestore.co.kr)와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구순기자 cafe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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