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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뉴비틀 이어 패션리더 마케팅 가속도 붙여]

젊은 여성들의 감성 자동차 뉴비틀과 함께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LG전자의 MP3 '앤'이 이번에는 패선 브랜드 '쌈지'와 손 잡고 마케팅을 벌인다.

LG전자(대표 남용)는 감성패션 브랜드 ‘쌈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젊은 트랜드 리더를 겨냥,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쌈지 패션 의류 매장인 ‘쌈지마켓’ 주요 매장에 ‘앤 37 뉴비틀 에디션’을 전시, 쇼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젊은 여성층이 선호하는 홍대, 강남, 인사동 쌈지길, 대학로의 쌈지마켓 매장에서 패션 의류, 소품을 활용한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주고객층인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IT기기와 패션의 만남을 통해 패션 아이템으로서 앤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매장 방문고객에게는 행운권을 제공, 앤(&)의 브랜드 사이트(www.coolnstyle.com)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뉴 비틀 MP3(1대), 쌈지 가방(10대)/티셔츠(10장)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쌈지’와 디자인 제휴를 통해 액세서리를 공동 제작하는 등 앤(&) 브랜드를 패션 아이콘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알루미늄 소재 외장에 살사 레드(Salsa Red)와 게코 그린(Gecko Green) 등 폭스바겐 뉴 비틀 고유 컬러의 ‘앤 37 뉴 비틀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LG전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 미디어(DDM) 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뉴비틀 MP3를 단순한 IT제품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층인 트렌디한 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구순기자 cafe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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