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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
대통령자문 건설기술ㆍ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위원장 김진애)는 장애인 특수학교이자 교회 시설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를 '6월의 건축문화환경'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밀알학교를 선정한 것은 설계의 창의성과 건축의 완성도를 통해 사람들을 모으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선진화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밀알학교는 건축물 뒤편 경사지에 산책로를 만들고 지붕 한편을 막아 아트리움을 설치, 자연 채광이 비추도록 한 게 특징.

또 체육관과 공연장 카페 등의 휴식공간을 도로변에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공간을 제공한다.

선진화위원회 관계자는 "창의적인 건축공간 설계를 통해 지역 사회 문턱을 낮추고 열린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이러한 시도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교류를 쉽게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원정호기자 meeth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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