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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복귀 루트로 주목받으며 급등했던 에스켐이 다시 급등중이다. 10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던 2~3월과 달리 최근 급등은 부드럽다. 간헐적인 상한가와 조정을 반복하며 한달여 사이에 주가는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켐은 오전 10시25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2600원(14.90%) 오른 2만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켐 주가가 2만원을 넘은 것은 장중 기준으로도 지난 3월13일이 마지막이다.

에스켐 주가는 지난 1월말 4000원대에서 김정실 SF인베스트먼트 회장과 황우석 전 교수의 측근인 박병수 수암재단 이사장이 연이어 인수하며 주가가 급등, 3월9일 장중 2만3900원까지 급등했다.

이후 조정을 받은 주가는 4월말 9000원대 초반까지 떨어진 후 조금씩 반등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에스켐측은 "밝힐만한 내용이 없다"며 특별한 내용이 없다는 반응이었다. 지난 5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도 "신규사업 진출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지만 특별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시에서는 "특별히 내용이 바뀔게 없는 회사 주가가 급등하는데는 뭔가 다른 기대감이 있는 것 아니겠냐"며 "아직 전면에 드러나지 않은 황 전교수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주가 급등의 가장 큰 요인 아니겠냐"는 추정이 힘을 얻고 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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