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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NH투자증권은 11일 엘림에듀에 대해 내년 대학입시제도의 논술비중 강화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새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가장 큰 변화는 논술비중의 강화이며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 약화로 논술이 실질적인 당락을 결정한다"며 "이러한 입시제도 변화로 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돼 논술전문업체로 국내 최대 콘텐츠를 보유한 동사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엘림에듀는 2005년 이후 논술 전문업체 늘품미디어, 유치원 영어학습업체 브라운잉글리쉬, 정일학원의 프렌차이즈 업체 지파를 합병했으며 사업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 논술 54%, 방과후 학교논술 7.8%, 오프라인 6%, 기타 32.2%를 차지한다.

최 연구원은 "국내 논술시장 규모는 2005년 2000억원에서 올해 약 2조원으로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과외 및 논술학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동사는 최초로 통합교과논술 전체 과정을 개발했고 최대 논술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전국 논술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엘림에듀는 1분기 매출액 7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126% 증가했다.

이규창기자 ry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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