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11월 1∼10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 투표를 실시해 정책연대를 할 대선후보를 결정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노총의 대선정책 등을 각 후보의 공약과 비교, 분석한 뒤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정책연대를 할 대선후보를 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정책연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산별연맹 위원장과 시도지역본부 지부 의장 등 지도부들이 기존 정당 당직과 당적을 사퇴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youngb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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