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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인터넷전화 국제통화 1분에 39원

6월1일 서비스 개시..."국내 최저 요금"



온세통신이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세통신은 6월 1일부터 국내통화는 3분 당 39원,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주요 10개국의 국제통화는 1분 당 39원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일반 전화 요금에 비해 60~70% 이상 통화료가 저렴하다. 특히 국제전화의 경우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통신사들에 비해 최대 50% 이상 저렴해 국내 최저 수준이라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이 회사의 서비스는 기본 통화 외에 영상통화, 수신자부담, 발신번호표시, 착신전환, 원격사무실, 음성사서함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구성됐다.

온세통신은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다양한 요금제 및 정액제 상품을 통해 기업의 통화량에 알맞은 탄력적인 요금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하반기 무선인터넷전화와 휴대전화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듀얼모드(Dual Mode)폰을 공급함으로써 단말기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온세통신 마케팅본부장 오치웅 상무는 "인터넷전화는 일반전화 요금 대비 70%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공공기관의 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세통신은 지난달 조달청을 통한 첫 입찰을 통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인터넷전화사업 계약을 수주했다.

온세통신 인터넷전화 서비스 가입문의는 전화(1688-1000)나 홈페이지(www.onse.net)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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