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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외교, 나이지리아에 납치사건 조속 해결 당부

이집트에서 열리는 이라크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 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3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대우건설 직원 피랍 사건과 관련, 조이 오구 나이지리아 외무장관과 긴급 전화통화를 가졌다.

송 장관은 오구 장관에게 피랍 대우 직원들의 안전 여부를 물은 뒤 나이지리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피랍 직원들의 무사석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구 장관은 "피랍자들이 조속히 석방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 장관은 지난 1월 발생한 나이지리아 대우건설 근로자 피랍 사건 해결에 기여했던 이지하 주 코트디부아르 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토록 지시했다.



(샤름 엘-셰이크<이집트>=연합뉴스)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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