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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 IB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 IB스포츠(대표 이희진)와 새롭게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IB스포츠는 25일 "김연아와 향후 3년간 광고, 협찬, 라이센싱, 방송출연, 출판, 영화, 인터넷 콘텐츠 등 모든 사업 영역에 걸쳐 독점적인 에이전트가 된다는 내용으로 계약했다"며 "김연아가 출전하는 국내외 대회의 홍보와 미디어 관련 업무, 경기력 향상 등 지원업무도 함께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지난해 5월 IMG 코리아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지 11개월 만에 결별하고 새로운 업체를 맞게 됐다.
구동회 IB스포츠 이사는 "김연아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음에도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가 연간 40억 원에 가까운 수입을 창출하고 있는 점을 비교할 때 김연아의 성장 잠재력과 상품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IB스포츠는 김연아의 마케팅 무대를 국내시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일본과 미국 시장을 노려 상품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orn9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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