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의 야심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드래곤로드'가 인기몰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슨모바일은 20일 SK텔레콤와 KTF에서 서비스 중인 '드래곤 로드'가 양 이동통신사 주간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출시 보름만에 10만을 넘어섰다.
'드래곤로드'는 이달 둘째주 SK텔레콤 주간 베스트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KTF 주간 베스트 게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넥슨모바일은 '수준 높은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을 '드래곤로드'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드래곤로드' 제작 총괄 담당자인 넥슨모바일 서일성 실장은 “모바일게임 시장의 주요 고객은 게임의 수명(플레이타임)이 길면서 재미가 뛰어난 역할수행게임을 선호하는데 '드래곤로드'가 이런 모바일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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