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이 독주하고 있는 MP3 플레이어 시장에 야후와 샌디스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야후와 샌디스크, 징시스템스는 PC 없이 음악을 다운받을 수 있는 '산사 컨넥트'(Sansa connect)를 출시했다. 가격은 250달러(23만여원).
샌디스크는 음악을 다운받기 위해서 PC에 반드시 연결해야 하는 애플의 아이팟과 달리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는 핫 스팟(Hot spot)이면 어느 곳에서든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산사 컨넥트 이용자들은 매월 일정 요금을 내면 야후 웹사이트에서 음악을 무제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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