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종합]'국력=돈' 전세계 國富전쟁..안전한 美국채 대신 고수익 주식투자극장서 영화촬영 미수도 처벌..한미FTA 협정문 공개GS건설 '베트남의 분당' 만든다..호찌민 부촌 푸미홍 인근 100만평 신도시 단독건설동원 농림부와 글로벌 인삼 사업국민연금 주식투자 성적 '뚝'..수익률 2005년 58%서 작년 5.5% 그쳐"기아차 유동성, 위기까진 아니다"..한신정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개선 어려울 듯"[Car Life][시승기] 유럽의 코리아특급, 기아차 '씨드'[Success & Life]김대리 CEO 되기..사장님 되기=퍼즐 맞추기[증권]美風보다 中風이 더 세네..그린스펀 中 과열 경고로 코스피 급락출발[BOOK]"얘들아! 세계를 폭넓게 이해 미래 대비하자"..앨빈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베트남 부동산 투자]나라 전체가 '리모델링 현장'..경제 매년 7~8% 초고속 성장[헬스케어]척추질환..한국인 80% 이상 요통경험 '현대인 국민병'[상가투자]그래도 부동산을 믿는 당신, 규제덜한 상가 '옥석' 가려라[호텔스파 올가이드]스파로 몸 가꾸고 건강도 지켜요..1시간코스로 10만원대 상품 많아[스타뉴스]주영훈 이윤미, 이 부부가 사는법..이
[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M&A장세 지속...기존주택 판매 악화가 '호재' 작용] 뉴욕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기업 인수.합병(M&A) 재료가 주가 반등에 불을 지폈다. 부동산주가 M&A 기대감에 상승했고 기술주들이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4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경기부양책(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이나마 되살렸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6.15 포인트(0.49%) 오른 1만3507.28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그래프)는 19.27 포인트(0.76%) 오른 2557.19을, S&P500은 8.22 포인트(0.55%) 오른 1515.73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이 평소보다 30% 가량 줄었다. 국경일인 메모리얼데이(28일) 휴장을 앞두고 일찍 자리를 뜨는 트레이더들이 많았다. 뉴욕증권거래소는 20억주를 간신히 넘어 20억6441만주, 나스닥시장은 14억8827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부동산주 M&A 기대감에 강세부동산주들이 M&A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UBS AG는 미국의 2위 아파트 소유자인 아치스톤 스미스 트러스트가 잠재적인 M&A 타겟이라는 분석
[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뉴욕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6.15 포인트(0.49%) 오른 1만3507.28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9.27 포인트(0.76%) 오른 2557.19을, S&P500은 8.22 포인트(0.55%) 오른 1515.73을 각각 기록했다. (이상 4시 현재 잠정치)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금리(국채 수익률)가 4일째 상승했다. 25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6% 포인트 오른 연 4.86%를 기록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5% 포인트 오른 연 4.86%를 기록했다. 미국의 4월 기존주택 판매가 4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채권시장은 거꾸로 움직였다. 경기 둔화 신호인 주택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채권 가격이 오르기는 커녕 떨어졌다. 전날의 신규주택 판매 호조 등 다른 지표 호조의 여운이 그만큼 강하게 남아있는 셈이다. 채권투자 전략가 제럴드 루카스(도이치뱅크)는 "채권시장의 미온적인 반응은 채권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달러화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여파로 엔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25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3446달러를 기록, 전날(1.3428달러)보다 0.18센트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21.75엔을 기록, 전날(121.44엔)보다 0.32엔 상승했다. 엔/유로 환율도 163.70엔을 기록, 전날(163.08엔)보다 0.62엔 상승했다. 미국의 4월 기존주택 판매가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엔화 가치는 16개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연례 실험의 일환으로 치러졌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따라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25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날의 하락세를 접고 일제히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리오 틴토 등 원자재 업종은 강세를 보인 반면 건설업종이 약세를 보여 상승폭을 제한했다. 영국 FSTE100지수는 전일대비 5.10포인트(0.08%) 상승한 6570.50을 기록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41.82포인트(0.54%) 오른 7739.20으로, 프랑스의 CAC40지수는 9.18포인트(0.15%) 뛴 6057.49로 거래를 마쳤다. 울리케 풀 JP모간 자산운용의 프토폴리오 매니저는 "유럽 증시는 여전히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런던상품거래소에서 니켈 가격이 4주래 최고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다. 리오 틴토 주가는 4.3% 급등했고 앵글로아메리칸 주가는 1.1% 뛰었다.영국 최대 건설업체인 밸포어 비티는 영국 경기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로 2% 하락했다. 업계 2위의 CRH 주가도 2.3% 빠졌다. 스웨덴 증권거래소 OMX 주가는 나스닥의 인수·합병(M&A) 기대감에 11% 급등, 4년 반만에 최고를 경신했다. 카르푸는 콜로니캐피탈과 프랑스의 억만장자 버나드 아노가 지분을 늘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25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더해 가고 있다. 4월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며 4년래 최저 수준으로 악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시에 모멘텀을 부여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신규주택매매 호조로 하락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나스닥의 스웨덴 증권거래소 OMX 인수 등 인수·합병(M&A) 기대감도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동부시간 오전 11시 37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1.68포인트(0.46%) 상승한 1만3502.81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7.96포인트(0.53%) 오른 1515.47을, 나스닥지수는 15.66포인트(0.62%) 뛴 2553.58을 나타내고 있다.△ 4월 기존주택매매 4년래 최저4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4년래 최저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기존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대비 2.6% 감소한 559만채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612만채)와 지난달 수치(615만채)에 모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같이 주택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부상했다. 전날 발표된 4월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미국의 4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4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대비 2.6% 감소한 559만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612만채를 밑도는 결과다. 지난달 매매량인 615만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날 발표된 신규주택 매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98만1000채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그럼에도 기존주택 매매건수가 감소한 것은 가격 문제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기존주택 매매 감소는 주택시장이 안정을 찾기 전에 주택 소유주들이 추가로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러셀 프라이스 H&R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2008년이 되기 전까지는 주택 시장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가격 문제 때문에 시장에 수요가 생성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시장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때문이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7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주택 구매 및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25일 뉴욕증시는 장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과 코카콜라가 인수·합병(M&A)에 나서면서 조정을 거친 뉴욕증시에 탄력을 부여하고 있다. 나스닥은 스웨덴 증권거래소 OMX를, 코카콜라는 건강음료 회사 글라소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4월 기존주택판매는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4월 기존주택 판매량은 전월대비 2.6% 감소,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동부시간 오전 10시 28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7.30포인트(0.35%) 상승한 1만3488.43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6.33포인트(0.42%) 오른 1513.84를, 나스닥지수는 13.57포인트(0.53%) 뛴 2551.49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수개월 뉴욕증시 랠리의 주역이었던 M&A가 다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나스닥증권시장은 이날 스웨덴 증권거래소 OMX를 37억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가는 OMX의 전날 종가 기준 16% 프리미엄이 얹힌 가격이다. 나스닥은 런던증권거래소 인수에 2번 실패한 후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 5위의 OMX로 눈을 돌린 것이다. 세계 최대 탄산음료 제조업체인 코카콜라는 건강음료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25일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동부시간 오전 9시 31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3.90포인트(0.10%) 상승한 1만3455.03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1.66포인트(0.11%) 오른 1509.17을, 나스닥지수는 9.49포인트(0.37%) 뛴 2547.41을 나타내고 있다. 김병근기자 bk7@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세계 최대 탄산음료 제조업체 코카콜라가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4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에너지브랜즈의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현금 4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글라소는 미국내 건강음료 시장 점유율이 30%에 달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회사다. 코카콜라의 글라소 인수·합병(M&A)은 탄산음료 이외의 부문에서 펩시콜라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빌 페코릴로 모간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가 비타민음료 업계의 강자를 맞아들였다"며 "글라소 인수가 펩시와의 경쟁에서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는 인도의 타타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글라소 지분도 인수한다. 타타그룹은 이날 30%의 지분을 12억달러에 코카콜라에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타타그룹은 지난해 8월 글라소 지분 30%를 6억7700만달러에 인수했다. 김병근기자 bk7@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25일 뉴욕증시 개장을 앞두고 지수선물은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은 스웨덴 증권거래소 OMX를, 코카콜라는 건강음료회사 글라소를 인수하기로 하는 등 인수·합병(M&A) 재료가 쏟아지면서 지수선물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동부시간 오전 8시 15분 현재 다우지수선물은 전일대비 34포인트 상승한 1만3514를 기록중이다. S&P500지수선물은 전날보다 5.20포인트 오른 1516.80을, 나스닥지수선물은 7포인트 뛴 1889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봄 뉴욕 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M&A가 다시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나스닥증권시장은 이날 스웨덴 증권거래소 OMX를 37억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는 OMX의 전날 종가 기준 16%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나스닥은 런던증권거래소 인수에 2번 실패한 후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 5위의 OMX로 눈을 돌린 것이다. 세계 최대 탄산음료 제조업체인 코카콜라는 건강음료 회사인 에너지브랜즈(일명 글라소)를 현금 4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에너지브랜즈는 미국 건강음료 시장 점유율이 30%에 달하는 회사다. 이번 M&A는 경쟁사 펩시콜라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25일 인도 증시는 이틀 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 마감했다. 루피화 약세 기대감으로 타타 컨설턴시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업체가 강세를 주도했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일대비 120.34포인트(0.85%) 상승한 1만4338.45로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수출업체를 돕기 위해 루피화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달러 대비 9년래 최고 수준인 루피화 가치가 떨어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소프트웨어업체들이 선전했다.인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타타컨설턴시는 0.5% 상승했다. 업계 2·3위인 와이프로와 사티암컴퓨터 주가는 각각 2.6%, 3.5% 올랐다. 8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인 물가지수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부추기며 증시에 탄력을 부여했다. 인도의 4월 도매 물가지수는 전달의 5.44%에서 5.27%로 떨어졌다. 인플레이션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자 인도 중앙은행이 더 이상 금리 인상에 나서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었다. ICICI 은행은 0.4% 올랐고, 인도 최대 은행인 스테이트 뱅크는 1.1% 뛰었다. 김병근기자 bk7@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엔텔스와 넥스트칩이 각각 29일,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IR(기업설명회)을 개최한다. 통합운용지원솔루션 전문업체인 엔텔스(대표 심재희)의 IR은 29일 오후 5시 증권선물거래소 본관 2층 홍보관에서 열린다. 일반공모청약일은 6월 7~8일이며, 공모희망가는 9500~1만500원(액면가 500원)이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모 후 유통 가능한 주식수는 총 220만9330주(66.95%)다.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인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의 IR은 30일 오후 5시 증권선물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일반공모청약일은 6월 13~14일이며, 공모희망가는 1만4500~1만6200원(액면가 500원)이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모 후 유통이 가능한 주식수는 총 179만4637주(34.92%)다.김유경기자 yu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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