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6일 성동교육청과 중부교육청에 여성교육장 2명을 임명하는 등 교장ㆍ교감 및 장학관ㆍ장학사 등 정기 교육전문직 인사(3월1일자)를 단행했다.
이번에 성동교육청 윤명숙 교육장과 중부교육청 성기옥 교육장이 임명됨으로써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역교육청 중 여성교육장이 4명으로 늘어났고 지역교육청 초ㆍ중등교육과장직도 22명 중 8명이 여성이 맡게 됐다.
올해 문을 여는 첫 개방형 자율학교인 원묵고에는 박평순 교장이 공모제를 통해 임명되는 등 중등의 경우 교장ㆍ교감 133명과 교육전문직 61명 등 총 194명이 발탁됐고 초등은 교장ㆍ교감 186명과 교육전문직 48명 등 총 234명이 새로 임용됐다.
(서울=연합뉴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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