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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학생 인기 여전

"대학생 2명 중 1명은 전자.IT업체 입사 원해"


올해 우리나라 대학생 10명중 4명 가량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로 삼성전자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5명은 전자.정보통신(IT)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코리아닷컴 취업센터(job.korea.com)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
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온라인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4천396명
의 39.7%인 1천746명이 올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8.1%)가 2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SK(6.4%), 포스코(4.9%),
현대자동차(3.7%), SK텔레콤(3.5%), CJ(2.8%), 대한항공(2.1%), KT(2.1%), LG전자

(1.8%) 순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닷컴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10위권 이내 기업이 응답을 받은 비율이
각각 10%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삼성전자에 대한 구직희망자들의 선호가 압
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입사 희망 기업의 10위권 중 삼성전자(39.7%), SK텔레콤(
3.5%), KT(2.1%), LG전자(1.8%) 등 전자.IT기업의 선호도가 전체 응답비율의 47.1%
로 집계돼 절반 가량이 전자.IT업체 입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들의 경우 희망업체 1위로 삼성전자(29.0%)를, 2위로 한국전력
공사(6.3%)을 꼽은 반면 여성구직자의 경우 1위 업체는 삼성전자(10.8%)로 동일했지
만 2위 선호업체로 SK(2.3%)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남학생의 경우 안정적인 공기업를 선호하는 반면 여학생은 공기업보다는 전문적
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그룹계열 대기업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10년 후 가장 기업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는 삼성전자(50.8%), SK(4.4%), 포스코(4.4%), 현대자동차(3.5%), 한국전력공사(3.3
%) 순으로 조사됐다.


해외경쟁력이 가장 강한 기업을 묻는 질문에는 삼성전자(67.1%), 현대자동차(4.
6%), 포스코(4.2%), LG전자(2.5%), 삼성SDI(1.8%)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thedope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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