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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계약서 조작 ‘마레이컴퍼니 김성태 양심선언 촉구’ 기자회견 개최

“김성태씨는 태블릿 계약서 조작 관련 양심껏 자백을 해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일에 동참하라”

박근혜대통령 명예회복위원회(이하 명예회복위)가 5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마레이컴퍼니 앞에서 JTBC 태블릿 계약서의 위조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태 마레이컴퍼니 대표이사의 양심선언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오영국 태블릿진실규명위 대표, 박근혜대통령 복권운동본부 정희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들에 대한 묵념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관측한 바로는 태블릿PC가 주인도 없고 소유주도 누군지 모르고,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계약서에도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국정농단으로 사법살인할 당시 가장 핵심적인 증거(태블릿)가 어떤 세력에 의해서 오염된 것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한수와 SKT 및 검찰은 2012년 6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태블릿 요금이 마레이컴퍼니 법인카드로 자동이체가 설정된 것처럼 기록을 위조하다 카드회사인 하나카드에 의해 적발됐는데, 그러면 마레이컴퍼니 김성태 대표야말로 태블릿PC 관련 논란에 대해서 우리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사람 아니냐”고 반문했다. 

오영국 태블릿진실규명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은 현직 검사들이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하여 온갖 증거를 조작한 내란행위”라면서 “이곳 마레이컴퍼니의 김성태 대표는 현직 검사들이 박 대통령을 탄핵하려고 증거를 조작한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분이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김성태씨가 양심껏 자백을 해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면서 “검찰이 입수하여 박대통령 탄핵 재판, 본인의 재판에 제출한 태블릿 계약서의 출력을 김성태가 새로 대표이사가 된 마레이컴퍼니가 소재한 부천 지역 대리점에서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며 “김성태는 계약서를 출력했을 때 서명자가 본인이 아니라 김한수로 조작되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했을 것이며, 계약서 작성 당시 기록하지 않은 법인카드가 임의로 적혀있다는 점도 확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정도 정황이라면, 김성태는 계약서 위조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태블릿 진실규명을 바라는 사람들이 수차례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그 어떤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며 “만약 법정에서도 태블릿 조작 공범들과 입을 맞춘다면 이 역시 위증죄로 엄중히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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