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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 변호사, 태블릿 재판에 변희재·미디어워치 변호인단으로 합류

항소심 변호인단 총 9명으로 늘어...5차 공판은 9월 19일 오전10시

법무법인 해(解) 대표변호사 정준길 변호사가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지난 23일 태블릿 재판 항소심 재판부에 변호인선 임계를 제출했다. 이로써 태블릿 재판 항소심 변호인단은 총 9명으로 늘었다. 

태블릿 재판 항소심 변호인단은 기존 정장현(연수원 16기), 차기환(27기), 서정욱(28기), 김기수(29기), 이동환(변시 3회) 변호사에 더해, 법무법인 해의 정준길(25기), 권윤정(변시4회), 박시욱(변시 6회), 김범기(변시 7회) 변호사가 추가 합류했다. 



정 변호사는 경남 진주 출생으로 건대부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제35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연수원을 25기로 수료했다. 1996년 검사로 임용돼 대검 중수부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등을 거쳤다. 2005년 CJ 법무팀 상무으로 입사해 전략기획실 상무를 지냈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 새누리당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정 변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본적으로 JTBC의 태블릿PC 보도에 관한 피고인(변희재)의 지적은 모두 사실로 드러났으며, 일부 지엽적인 사안에서 틀렸다고 하더라도 그런 사안조차도 피고인이 이를 주장할 당시에는 사실이라고 믿을만한 사정이 충분했다”며 “이런 점을 바탕으로 피고인의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블릿재판 항소심 제5차 공판은 2019년 9월 19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제42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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