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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정규재, 글로 장난치는 내부자들의 주인공”

“홍준표 버린다는 정규재 방송, 처음부터 안 믿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을 향해 “글로 장난쳐서 권력과 돈에 접근하는 영화 내부자들의 주인공”이라고 평가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13일 시사폭격 253회를 통해 “분명 정규재씨는 ‘박근혜 대통령을 홍준표가 버리면 나도 홍준표를 버린다’고 방송했는데, 물론 저는 처음부터 그 말을 안 믿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칼질하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 류석춘, 여명, 윤창현 등은 모두 정규재 씨 밑에 있는 자들이기 때문”이라며 “이자들이 정규재씨와 협의 없이 저런 짓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규재 씨가 이번에 사업을 크게 늘린다면서 펀딩을 통해 수 억원의 돈을 모았다고 하는데, 돈을 낸 사람들은 정규재 씨가 홍준표 대표를 버리고 박 대통령을 도와주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 “정규재 씨는 그렇게 돈을 챙기고 토크콘서트에 나와 사회를 보면서 홍준표에 꾸벅 엎드려 인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먼저 사회를 보고 그 다음에 독자들에게 펀딩을 했으면 그 정도 액수를 모을 수 있었겠냐”라며 “독자들 속여서 돈부터 끌어당긴 다음 자기의 주군 홍준표 대표에게 엎드려 절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희재 대표는 “미디어워치 기자가 정규재씨에게 전화해서 ‘홍준표 지지를 철회한다고 밝혔는데, 지지를 철회한 것이 맞냐’고 물으니 정규재씨는 ‘지지를 철회할 것이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미래형으로 얘기했다”며 “홍준표가 불법적으로 당헌당규 위반하면서 박 대통령을 내쳤으니 지지를 철회한다고 얘기해야지 지지를 철회할 것이다고 하는 것은 말장난”이라고 비판했다. 

변 대표는 “기자가 ‘지지를 철회한 것이 아니냐’ 묻자 정규재가 ‘그런 것 가지고 말장난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는데, 지금 말장난을 누가 하고 있는 것이냐”며 “하여튼 말장난의 귀재”라고 꼬집었다. 

그는 “저는 JTBC 와 손석희씨를 무너뜨리면서 원래 언론개혁을 시작할 계획인데, 그 앞에 정규재씨가 걸려있는 것”이라며 “정규재, 손석희씨는 글로 장난쳐서 권력과 돈에 접근하는 영화 내부자들의 주인공”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규재, 손석희는 반드시 쓰러뜨리겠다”며 “이 사람들이 미워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언론을 정상화시키고, 똑똑하고, 양심있고, 지성있는 젊은 사람들이 언론계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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