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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사이버안보 행보 '주목'

이주영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원장, 사이버안보 이슈 선도할 'K-BOB 포럼' 공동대표 선임


사이버안보 이슈와 국내 정보보호산업을 선도할 코리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큐리티 포럼(K-BoB Security Forum)발기인 대회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마산 합포구 4선)의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2일 오후 4시 Best Of The Best 교육센터에서 개최된 발기인 대회에서 집권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의도연구원 이주영 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 의원이 포럼의 발기인 공동대표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당 안팎에서 합리적 인사로 평가받는 이 의원은 지난 9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주력교육사업인 제2기 BOB제 2기 교육생 발대식 행사도 직접 참석, 사이버 안보와 관련해 주제발표를 할 정도로 이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실제로 이 의원은 이날 축사을 통해 "2010년 예산결산위원장 당시 2011년 예산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KITRI와 인연을 맺었고, 현재까지 최고보안인력을 양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포럼발족에 앞장선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집권당 정책 연구원장이 포럼대표로 나선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 의원이 발기인 공동대표로 선임함에 따라 정보보호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에 적극적으로 제언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도 이날 “정보보호 인재양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당연하게 추진해야 된다는 생각한다. 앞으로도 BoB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이제 ‘K-BoB Security Forum’까지 발족하면 이 분야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게 되어 정보보호 및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지, 바다, 하늘, 우주에 이은 사이버 세계가 제5의 전쟁터로 확장되고 있다. 본 포럼이 한 차원 높은 정보보안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이슈를 먼저 선점해서 우리나라가 정보보안분야의 리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으로서 국회 차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준비위원장인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임되어 회의를 주재했으며,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정계에서는 이주영 여의도연구원장, 학계에서는 임종인 원장, 산업계에서는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이사, 연구계에서는 유준상 원장을 4인의 발기인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한편 K-BoB Security Forum은 사이버 공간의 안전성 향상 및 복원력 확보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영토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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