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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군 지역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 국비 17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1994년 서울 아현동 및 1995년 대구지하철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땅 속에 매설되어 있는 상? 하수도, 가스관, 전기, 통신등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3D영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총 28억원(국비60%,군비40%)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남읍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9월 본 사업추진을 위해 공간정보 기본계획수립 및 수치지형도제작 용역을 완료했고,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무분별한 도로 굴착을 방지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교통 불편해소, 안전사고예방 및 신속한 재난대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면 지역까지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환 군수는 ?각종 재난사고로 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예산확보차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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