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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용당동 일대 저지대 주민들의 침수피해 걱정을 해소시켰다.

시는 지난 30일 2ㆍ3호광장 저지대 등 용당지역 일대 상습침수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추진한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 용당배수펌프장은 167억원을 투입해 2009년 착공 이번에 준공하게 됐으며, 펌프장 1동(430hp×6대, Q=1,632㎥/분)과 유수지 1식(V=3,000㎥) 규모다.

펌프장 1동 배수능력이 시간당 10만톤 용량으로 배수펌프 6대와 함께 각종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제진기 등 최신 자동화시스템으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배수시스템 운영을 통해 2・3호 광장 우수를 남해배수펌프장까지 신속히 연결하는 가압 역할을 함으로써 저지대 우수배제가 빨라짐에 따라 침수예방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목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여건을 만들기 위해 상습침수지역 원천 해결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2008년 북항배수펌프장, 2010년 하당배수펌프장을 준공한데 이어 이번에 용당배수펌프장을 준공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버스터미널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상동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와 남해배수펌프장 개선복구공사를 2015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 두 침수저감시설이 준공되면 상습 침수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조용선 하수과장은 “시가 국비지원을 획득해 사업을 추진하기까지는 정종득 목포시장이 취임 초부터 시민 재난 안전을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다”며 “한치의 피해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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