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새정부 출범 21대 국정전략 중 일자리중심 창조경제의 세부과제중 ‘사회적기업 지속 발굴 육성 및 홍보강화’ 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위탁업체, 보조금 지원단체, 제조업체 등을 관리하는 각 부서 책임관 및 전문가 등 17명을 사회적기업 발굴단으로 선정하고, 7일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신규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에서 사회적기업 전환가능업체를 파악, 개별상담 및 방문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자는데 의의를 뒀다.
시는 사회적기업 전환가능 업체와의 지속적인 상담과정을 거치고, 6월경에는 관련 강사를 초청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뒤 법인설립ㆍ유급 근로자 채용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이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생산제품 공공구매, 판로지원, 판매장 제공, 판매촉진을 위한 민관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책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는 목포이주외국인상담센터ㆍ목포YWCA 희망지원센터 등 인증기업 5개소, 미항주거복지센터ㆍ로봇과학아카데미 등 5개 예비기업 등 총10개소에 9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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