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광주전라=이원우 기자)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1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전국의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작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 공직윤리제도 운영이 타 시.도교육청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직윤리 업무추진 성과에 대한 비교와 평가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공직윤리업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각 기관의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올해에는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24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공직자 재산등록.공개 및 심사 △공직자 선물신고제도 운영실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 운영실태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실태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2011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라남도교육청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경기도 의정부시 등 3개 기관이다.
김승태 도교육청 감사담당관은 "전남교육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윤리제도 운영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교육청임을 입증한 셈이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것으로 알고 엄정한 공직윤리 확립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전남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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