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광주전라=손은수 기자)광주시는 연말을 맞아 향토방위와 민생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전.의무경찰, 경비교도대원, 의무소방원 등 취약지역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한다.
강운태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3시 40분부터 충장부대인 31사단(소장 고성균), 503여단(대령 염충열), 610기무부대(대령 전종찬)를 차례로 방문해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각종 재해와 재난발생시 적극적인 대민지원과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에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강 시장은 "내년에도 확고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간부 공무원들도 20일부터 26일까지 지역내 1전비, 518방공포대, 각 경찰서 방범순찰대, 경비교도대 등 13개 기관(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