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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협, 방문진 김재우 이사장 면담 요청

김미화 SBS 공문 조작 건 등, 방문진 직무유기 따질 것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에서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이사장에 공식적으로 면담을 요청했다. 인미협은 2010년 들어, 방문진에 애국인사 시청자위원회 임명 건, 변희재 정책위원장의 MBC 블랙리스트 건, 신혜식 대변인의 김미화 SBS 공문 조작 조사 건 등, 수차례 방문진에 요청했으나, 방문진은 이중 단 한 건도 수행하지 못했다.

특히 김재우 이사장 부임 이후, 인미협의 공문이 이사진에 제대로 전달도 되지 않는다 파악, 공식적으로 김재우 이사장에 면담을 요청한 것.

김재우 이사장과 면담 후, 방문진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판단된다면, 김광동, 최홍재 이사 등이 수락하여 내년 1월로 예정된 방문진 평가 토론회 때, 이들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입장이다.

인미협이 시급히 방문진 이사장 면담을 요청한 이유는, 김미화가 법원 판결 이후, 마치 SBS 공문 조작 보도가 사실이 아닌 양 거짓선동을 일삼고 있기 때문. MBC를 관리해야할 방문진에서 MBC 시사프로그램 MC의 공문 조작 건조차 조사할 수없다면, 방문진의 존재 이유와 우파세력의 힘으로 방문진에 입성한 이사진의 무능과 무책임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다.

인미협 측은 강길모 회장, 변희재 정책위원장, 신혜식 대변인 등 협회 임원진이 면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미협의 방문진 김재우 이사장 면담 요청 공문

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지난 2007년 3월 창립하여, 뉴데일리, 독립신문, 미디어워치 등 30여개의 애국 인터넷신문사들의 협회입니다.

3. 본 협회에서는 지난 7월 16일, 방송문화진흥회, 최홍재, 김광동, 남찬순, 차기환, 문재완 이사 등에 본 협회 변희재 정책위원장이 MBC로부터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는 점을, 전 영화진흥위원회 조희문 위원장의 공식 인터뷰 기사에서 언급되어, 이를 조사해달라 요청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5일에는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김미화의 SBS 공문 조작 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해달라 요청했습니다.

4. 그러나 방문진에서는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있음은 물론, 심지어 방문진 사무처 직원들이 본 협회의 공문을 이사장님과 이사진에 제대로 전달도 하지 않고 있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5. 이에 본 협회는 협회 임원진과 방문진 김재우 이사장과의 공식 면담 요청을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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