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통신망의 확대와 인터넷 사용인구의 저변확대로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물론 교육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자신의 동영상을 스스로 제작해 공개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의 등장과 온라인 교육시장의 형성이 대표적 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과 달리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부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교육비 절감이 가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교육 업체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으로 생겨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초창기의 단순하게 동영상 강의를 다운받아 혼자 공부하는 시스템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 됐다.
온라인 화상영어 교육 센터 ‘메가토킹 잉글리쉬’(대표 정원석?www.megatalking.com)는 전문 원어민 강사와의 1:1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원어민 강사와의 일대일 화상영어 교육시스템은 학원에서 정해진 프로그램에 맞춰지는 교육방식이 아닌 개인의 학습 목적에 맞춰 강사와 프로그램을 배정, 각자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현재 초등학생이 전체 수강생 중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저학년의 호응이 높은 메가토킹 잉글리쉬(이하 메가토킹)만의 장점은 원어민 강사와 일대일 개인지도 형식의 화상교육을 통해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것.메가토킹은 자체 개발한 강사교육프로그램에 따라 1~3개월의 트레이닝과 가상교육을 이수한 강사에 한해 수강생을 가르칠 수 있는 권한을 줌으로써 강사의 퀄리티 또한 높이고 있다.
실제로 메가토킹을 3개월째 수강하고 있는 주부 김모씨(34)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원어민과의 일대일 강의를 통해 아이가 외국인과의 대화에 부담을 갖지 않고 오히려 강의 시간을 기다릴 만큼 좋아하는 덕분에 나까지 자연스럽게 영어회화 공부가 된다”고 말한다.
한편, 국내 회원관리 및 홍보를 위해 수원에 지사를 설립한 메가토킹은 필리핀에 법인 회사를 설립해 현지 외국인을 채용, 전 세계 어디서나 화상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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