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인수합병(M&A) 효과로 강세를 보이던 금호종금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금호종금 주가는 1200원(9.58%) 내린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가. 거래량은 15만6000주로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 중이다.
개장초 3%가량 오름세로 출발한 금호종금은 개인으로 추정되는 매도자들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락세로 반전했다. 최근 금호종금은 우리금융으로의 인수합병 재료에 힘입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메리츠종금은 9%이상 급등하며 8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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