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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221위로 마감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30.토트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공식 통계사이트 '액팀 스태츠' 선수랭킹에서 각각 221위와 204위로 시즌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어리그 액팀 인덱스 선수랭킹을 산정하는 PA스포츠의 국내 파트너 아이웨이코프는 18일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4인방 중에서 설기현(레딩)이 가장 좋은 10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며 "이영표(204위)와 박지성(221위), 이동국(503위)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액팀 스태츠의 경우 선수랭킹 상위 100위까지만 홈페이지에 게시해 그동안 한국 선수들의 최종 순위를 알 수 없었다.

아이웨이코프에 따르면 설기현은 시즌 마지막 경기인 블랙번전에서 골을 넣는 활약을 펼쳐 30점을 추가해 103위에 올랐지만 시즌 중반 공백으로 100위 내 진입에 아쉽게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보낸 설기현은 1천898분을 뛰어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했으며 총 28번의 슛(유효슛 16개) 가운데 4골을 기록했다.

설기현은 특히 세 번이나 옐로카드를 받아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거친(?) 경기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영표는 1천864분을 뛰면서 28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한 가운데 옐로카드는 한 번 밖에 받지 않아 모범적인 수비수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의 경우 지난 시즌 두 차례나 수술을 받는 불운 속에서도 820분을 소화하면서 9번의 유효슛 가운데 5골을 성공시키는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이밖에 데뷔전에서 골대를 맞추는 아쉬움 속에 '노골'로 첫 시즌을 마친 이동국은 311분을 뛰면서 8번의 슈팅(유효슛 0)을 날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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