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요미우리, 일 프로야구 13년 연속 평균 연봉 1위



이승엽(31)이 속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3년 연속 일본프로야구 평균 연봉 1위를 이어갔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5일 프로야구 선수회의 조사 결과를 인용, 요미우리 평균연봉이 5천42만엔(3억8천740만원)으로 12개 구단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고 13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고 전했다. 최하위는 라쿠덴 골든 이글스로 2천309만엔이다.

그러나 선수단 연봉 총액에서는 지난해 센트럴리그 우승팀 주니치 드래곤스가 31억7천690만엔으로 요미우리(31억2천596만엔)의 선두행진을 12년으로 묶고 최고 부자 구단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주니치는 개막전 1군 엔트리 평균 연봉에서도 1억548만엔으로 1억엔을 밑돈 요미우리를 제치고 전체 1위를 달렸다.

12개 구단 1,2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744명의 평균연봉은 3천553만엔으로 지난해보다 198만엔 내려갔다. 이는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이가와 게이(뉴욕 양키스) 이와무라 아키노리(탬파베이) 등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연봉 1억엔 이상 받는 고액 연봉자는 66명으로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각각 10명씩을 보유했다. 최고 연봉 선수는 밝혀진 금액만 6억5천만엔인 이승엽이다.



(서울=연합뉴스) cany9900@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